[개발자의 글쓰기] 마무리. 개발자의 글쓰기를 읽고
올해 1월 중순부터 시작해서 끝까지 다 읽는데 거의 1달 반 정도 걸린 것 같다.
방금 전 마지막 장을 정리해서 업로드하고 바로 이 글을 작성하고 있다.
처음에는 책내용과 나의 생각을 같이 적으려고 했으나 가면 갈 수록 책 내용만 요약하는 글이 된 것 같아서 아쉽다.
비록 개발기술에 관련되지 않았지만 끝까지 다 읽었던 적이 정말 오랜만이라서 뿌듯한 기분도 생긴다.
책의 한 단원씩 읽으며 정리해서 블로그에 기록을 하고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확실히 한 번 읽고 글을 작성할 때 다시 여러번 읽어보게 되어 나에게도 도움이 되는 것도 분명하다.
책의 모든 내용이 나에게 딱 필요하다고 느끼지는 못한 것 같다.
아직 개발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여담으로 이 티스토리에 작성하는 글들을 awesome-devblog(http://daily-devblog.com/)에
등록해서 awesome-devblog를 통해서 유입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책의 내용대로 글을 작성한다면 점점 조회수가 오르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의 2장을 요약한 내용은 Weekly Report에서 1등을 했었다. (자랑)
역시 글쓰기 내용보다 개발에 관련된 주제여서 그런가 조회수가 나름 잘 나온 것 같다.
한 때는 조회수가 오르는 맛을 잊지 못해서 더 열심히 글을 적으려 했었다.
아직 글 솜씨가 좋지 않아서 대부분 보고 금방 나가
요즘은 그 때만큼의 의지가 생기지 않아서 시무룩하다.
다음에는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지 찾아봐야겠다.
공부해야 할 것은 많은데 요즘 들어 잘하지 않게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