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6 2

[개발자의 글쓰기] 마무리. 개발자의 글쓰기를 읽고

올해 1월 중순부터 시작해서 끝까지 다 읽는데 거의 1달 반 정도 걸린 것 같다. 방금 전 마지막 장을 정리해서 업로드하고 바로 이 글을 작성하고 있다. 처음에는 책내용과 나의 생각을 같이 적으려고 했으나 가면 갈 수록 책 내용만 요약하는 글이 된 것 같아서 아쉽다. 비록 개발기술에 관련되지 않았지만 끝까지 다 읽었던 적이 정말 오랜만이라서 뿌듯한 기분도 생긴다. 책의 한 단원씩 읽으며 정리해서 블로그에 기록을 하고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확실히 한 번 읽고 글을 작성할 때 다시 여러번 읽어보게 되어 나에게도 도움이 되는 것도 분명하다. 책의 모든 내용이 나에게 딱 필요하다고 느끼지는 못한 것 같다. 아직 개발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여담으로 이 티스토리에..

[개발자의 글쓰기] 7장. 기술 블로그 쉽게 쓰고 운영하기

이 글은 "개발자의 글쓰기"를 읽고 좋은 구절들을 기록하거나 느낀 점을 기록하는 글입니다. 7장의 내용이 궁금해서 이 책을 읽었는데 정말 마지막에 있었다... 길고 길었지만 마지막 장을 정리한다. 1. 기술 블로그를 쉽게 쓰는 방법 3가지 첫째, 주제 의식을 버리고 소재 의식으로 쓰자 소재 의식이란 특정상 대상이나 상황에 자기만의 관점이나 생각이나 해결 방안을 말하는 것이다. 둘째, 독자 수준이 아니라 자기 수준으로 쓰자 보통 어려운 글을 쉽게 설명할 때 비유법을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비유법은 한계가 있다. 그 원리에 대해 간접적으로 이해한 것으로는 실제로 사용할 수가 없다. 독자를 생각해서 어려운 용어를 해석해 풀어쓰거나 쉬운 용어로 바꿀 필요가 없다. 그대로 사용하되 필요하다면 용어를 정의한 자료를..